MeRT


ASD Column

치료를 위한 지식, Tips 공유

Total 37건 2 페이지
ASD Column 목록
 아이들의 방학 시즌이 다가오며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ASD 아동을 동반한 여행은 가족 모두가 즐기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모두에게 휴일이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안 전 제 일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위험도가 더욱 증가한다. 특히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이 길을 잃었을 경우 도움을 청하거나, 자녀를 찾는 데 더 어렵고 또 오랜 시간을 소비해야 하기에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1. 아이를 관찰할 책임자 한 명을 정하기 - 성인 여러 명이 같이 여행을 갈 경우 시간을 정하고 돌아가면서 아이를 관찰한다. 이러한 책임을 공유하며 돌아가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 아이의 신분증 준비하기 -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있는 신발 택, 팔찌, 목걸이 등을 미리 준비하고 필요한 경우, 종이에 이름과 번호를 적어 아이가 입고 있는 모든 옷의 주머니에 넣는다. (바지, 셔츠, 신발, 양말 등)   3. 핸드폰에 어플을 설치하기 - 아이가 핸드폰 사용이 가능하다면, 119나 112 그리고 보호자 번호만을 저장하고 또 위치추적 어플을 설치할 수 있다.   4. 항상 손 잡기 -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 간다면, 한쪽 혹은 양쪽에서 아이와 손을 잡는다.   5. 당일 착장을 사진찍기 - 아이가 길을 잃을 경우를 대비하여 당일 입은 옷을 촬영해 저장해둔다.   6. 주변에 물가가 있다면 더욱 주의하기 - 아이가 언제 이동할지 모르기에 물 주변에서 휴식을 취할 경우에는 더욱 경계하고 주의깊게 관찰한다.   7. 소음에 주의하기 - 시끄럽거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면 소리에 예민한 아이는 편히 휴식을 취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인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등 대비책을 미리 마련한다.     ASD 아동일수록 안전하고 즐겁게 휴일을 보내기 위해서는 더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아이의 특성과 필요를 잘 이해하고, 예측 가능한 일정을 제공하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모든 가족이 다가오는 방학기간 즐거운 휴일을 보내길 희망한다.   [해당 글은 TACA_The Autism Community in Action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조회 685
 ASD 아동의 경우 특히 음식을 먹는 것에 있어서 많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감각 처리의 문제, 이미 형성된 루틴 등 새로운 식단 및 광범위한 음식을 시도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다. 하지만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고 더불어 건강한 식단을 시도하는 것은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더 많은 음식을 접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식사 전 신체를 움직인다. - 식사 전 아이의 신체가 적어도 15분 이상 움직였다면 음식을 시도하는 데 있어 성공률이 높아질 것이다. (트램폴린, 그네타기 등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2. 한 접시에 한 가지 음식만을 담는다. - 시각적으로 예민한 경우가 있어 아이에게 자극이 되지 않도록 한다. 이후 아이가 수용함에 따라 가지 수를 추가한다.   3. 소금을 사용한다. - 소금은 맛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음식의 풍미를 강하게 느끼도록 하여 더 많은 음식을 먹고 싶게 하거나 배고픔을 유발한다.  (짠 음식으로 식사를 시작하면 음식을 먹을 준비가 되기에 채소나 다른 음식에도 추가하는 것도 좋다.)   4. 촉감을 느끼도록 한다. - 음식의 촉감을 느끼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음식에 접근하면 아이들 스스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5. 음식을 이용하여 놀이를 한다. - 놀이로 음식과 친해지면 먹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6. 식사 후에는 보상한다. - 아이의 능력에 맞는 목표를 설정해 스티커 등을 이용하여 긍정적 피드백을 주고 보상을 하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매일 꾸준하게 한 가지 음식을 먹일 수 있다.   7. 시간을 정한다. - 도전할 음식을 정하여 하루 중 활동으로 지치지 않은 오전이나 오후에 음식을 먹게 한다. 배가 고픈 시간을 파악하고 저녁 식사 시간은 되도록 피한다.   8. 간식을 제한한다. - 아이들은 식사 시간에 배가 고파야 하기에 정해진 시간에 간식을 먹는 것은 괜찮지만 그 이상으로 간식을 먹거나 식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간식은 제한한다.   9. 창의적으로 요리한다. - 아이에게 맞는 레시피로 요리를 하거나 식단을 할 경우 맛을 헤치지 않도록 채소를 음식에 몰래 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한다.   음식을 먹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있고 또 이를 경험한 부모들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게 하고 또 여러 방법으로 영양식단을 다양한 방법을 시도함으로 결국엔 성공할 것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헌신이 필요하다.  [해당 글은 TACA_The Autism Community in Action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조회 686
 ASD 아동에게 있어 음식을 먹거나 약을 복용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 이로 인해 비타민이 부족하거나 미네랄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 기능 의학에서는 종종 영양제를 사용하여 치료에 기여하기도 한다. 또한 발작에 사용되는 약물이나 항생제 혹은 비타민과 같은 약물에 있어서는 예민하게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의사 처방 후에 집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복용하면 좋을 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오늘은 비타민과 약을 복용하는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캡슐의 경우 캡슐을 열어 속에 있는 가루만을 복용한다. : 특수 코팅이 되어 있거나 베타인 HCL처럼 산 성분을 가진 일부 캡슐은 가루만을 복용하기 어렵기에 의사 동의를 구한다.   2. 비타민을 음식에 섞는다. : 예를 들어, 사과 소스, 요구르트(Dairy-free), 푸딩(Dairy-free), 메이플 시럽, 케첩, 잼, 바나나, 땅콩버터 등에 섞는다.   3. 강한 맛이 나는 주스에 영양제를 녹인다. : 석류 주스나 포도 주스와 같이 강한 맛이 나는 주스에 영양제를 녹여 빨대로 마시게 한다. 이때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이들이 스스로 꺼내도록 지시함으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주스가 차가울수록 맛을 덜 느낄 수 있다.   4. 음식에 영양제를 숨긴다. :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에는 아이가 음식을 다 먹도록 해야 한다. 작은 머핀 안에 알약을 숨기거나, 과일에 가루를 숨길 수 있다.   5. 소스나 쿠키를 만들 때 영양제를 섞어 만든다. : 칼슘은 머핀이나 팬케이크와 같이 구울 수 있지만 타 영양제의 경우 열 내성을 미리 확인하여야 한다. 확실하지 않을 경우 제조업체에 연락해 확인할 수도 있다.   6. 생선 오일이나 간유를 복용하게 하는 방법 : 식이섬유인 식물성 물질, 물, 주스 그리고 생선 간유를 섞어 빨대로 마실 수 있게 한다.   7. 영양제에 대한 지식을 알려준다. : 일정한 섭취 시간을 알려주고 섭취 후에는 긍정적 피드백을 준다. ex) 점점 더 강해지고있어! / 밤 사이에 키가 자랐네! / 비타민을 복용해서 그런거야~   8. 복용 방법을 알려주고 계속해서 연습한다. : 영양제를 복용했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놀이를 통해 보상한다.     처방된 비타민과 약을 복용하도록 돕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이들의 특성이 모두 다르기에 행동 전략을 미리 세워 실해아는 것이 좋다. 만약 효과가 없다면 다른 방법을 시도하여 아이에게 맞는 전략을 계속해서 세워나가야 더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글은 TACA_The Autism Community in Action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조회 730
 아동이 스스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중요한 훈련 기술이지만, ASD 아동에게는 이러한 훈련이 더욱 도전적이고 특히 어려울 수 있다. 새로운 환경이나 루틴을 변경하고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화장실 사용에 관한 규칙이나 기술을 습득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ASD 아동에게 화장실 사용이 어려운 이유 신체적 민감성 : 화장실에 앉아 있는 것을 불편해 할 수 있다. : 손을 적시거나 씻는 것을 어려워 할 수 있다. 소리 감도 : 익숙하지 않은 소리가 들릴 수 있고 또 시끄러울 수 있다. : 화장실 내부는 소리와 메아리를 증폭시켜 당황해 할 수 있다. 빛 감도 : 조명이 너무 밝거나 깜빡이는 경우 불안해 할 수 있다. : 형광등에서 윙윙소리가 들릴 수 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 :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표현을 어려워 할 수 있다. 변비 문제 : 감각 문제가 있을 경우 변비로 인한 압력은 화장실 사용을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   ASD 아동을 위한 화장실 훈련 전략 신체적 민감성 1) 변기는 차갑고 딱딱할 수 있기에 패딩 변기 좌석을 시도한다. 2) 손 씻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인형의 손을 씻기며 연습하거나 아이만의 비누를 함께 만들어 사용한다. 소리 감도 1) 화장실을 사용하기 전 물 내리는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 변기물을 내리는 행동을 직접 보여주고 이 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줌으로 익숙하게 만들 수 있다. 2) 욕실 깔개와 수건 등을 이용해 소리를 감속시켜 메아리와 소음을 줄인다. 3) 공중 화장실에서는 소음 제거 헤드폰을 사용하거나 크기가 작은 화장실을 찾아간다. 빛 감도 1) 욕실에 조광 스위치를 설치하거나 조명을 위해 램프 사용도 고려할 수 있다. 2) 빛에 민감하다면 공공장소에서는 선글라스를 사용하게 할 수도 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 1) 화장실에 가야 한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간단한 표지판이나 사진을 보여준다. 2) 화장실에 갈 시간을 계획하고, 신체 신호를 인식함에 따라 화장실에 가는 시간을 점차 늘린다. 3) 언어적 지시를 이해하거나 따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명확하고 짧은 문구를 사용한다. 변비 문제 1) 대변을 보기에 이상적인 자세는 쪼그리고 앉는 것이다.    : 이는 직장의 각도를 개선하고 대변을 배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면서 압력과 긴장을 줄인다.           2) 비타민 C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 레시피: 아이의 몸무게 10kg당 비타민 C 1000mg을 복용시킵니다. 예를 들어, 30kg인 아이는 3000mg을 복용해야 한다. 그래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으면 1000mg씩 늘려보고, 호전될 때까지 조금씩 늘려가며 적절한 용량을 찾아야 한다. 변이 너무 묽어지면 용량을 줄여서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용량을 찾는다.                - 원   리: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물에 잘 녹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삼투 효과로 인해 비타민 C는 장 내로 물을 끌어들여 변의 수 분 함량을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변이 더 부드러워지고 배변이 쉬워진다. 그러나 과도한 복용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 또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 추천제품 : KIRKMAN CHILDREN'S MULTIVITAMIN & MINERAL with 5-MTHF (아이허브에서 구입 가능)                                : Vitamin C 1000 Plus    ASD 아동을 위한 화장실 훈련은 그들의 자립 능력 향상과 성장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과정이기에 위 방법들 중 아이에게 맞는 화장실 훈련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부모와 학교 혹은 치료기관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일상 생활에서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술과 자립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조회 738
ASD 아동의 대부분은 감각 처리 문제를 경험하기 쉽고 이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감각 처리 장애(SPD)를 동반한 ASD 아동의 경우 촉각, 청각, 시각, 미각, 후각, 고유수용성감각 등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나아가 신경계의 감각통합까지도 어려움을 겪는다. 그 결과로, 생리적 각성 및 감각 반응성이 낮거나 혹은 자극 후의 반응이 과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몇몇 연구자들은 이러한 아동일수록 사회성이 결핍되고 주의력 결핍이 나타난다고 보고했다. 미국 영유아 및 유아기 진단 매뉴얼에 따르면, SPD는 감각 자극의 감지, 조절, 해석 또는 통합에서의 결함이 일상적인 기능과 참여를 손상시킬 정도로 어려움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진단이 된다. SPD를 이해하고 치료하는 것은 감각 통합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하다. 다음은 ‘TACA(The Autism Community in Action)’및 몇몇 논문에서 다룬 감각 처리 장애의 의학적 원인 및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감각 처리 장애의 의학적 원인 1. 뇌의 불균형 : SPD는 신경학적 원인으로 뇌 기능에서의 불균형으로부터 비롯될 수 있으며, 이러한 불균형은 감각 자극에 대한 인식과 대응에 어려움을 초래하여 자극에 과민하거나 둔감하게 만들 수 있다. 2. 원시 반사 억제 지연 : 원시 반사는 뇌에서 자동적으로 지시되는 움직임으로 아이가 자라면서 억제되어야 하나, 억제되어야 할 나이를 넘어 유지된다면 감각 통합에 영향을 미치는 발달 지연을 나타낼 수 있다. 원시 반사가 유지될 경우 운동 통제, 자세, 그리고 감각 처리에 방해를 일으키며, SPD에서 관찰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기여할 수 있다. 3. 칸디다 과잉증 : 자폐증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칸디다 과잉증은 종종 면역 체계가 약화되거나 과도한 설탕 및 탄수화물이 들어간 식이와 관련이 있다. 칸디다균은 독소를 방출하여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인해 행동 문제와 감각 민감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4. 위장 문제 : 자폐증에서 흔한 위장 문제로는 변비,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설사 등이 있고 만성적인 불편과 통증은 외부 자극에 대한 민감도를 높일 수 있으며, 감각 증상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들 수 있다. 5. 통증 및 감각 과민증 : 관절의 과운동성, 변비, 두통과 같은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들은 감각 과부하에 보다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을 경우 감각 경계 상태로 이어지며, 심할 경우 경미한 자극에도 고통을 느낄 수 있다. 6. 식품 알레르기 :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뇌 기능과 감각 처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알레르기로 인해 행동, 기분, 그리고 감각 반응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종종 SPD 증상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7. 뇌 염증을 유발하는 감염 : 특정 감염은 뇌 염증을 유발하여 신경 기능과 감각 처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저핵 감염 및 손상과 같은 감염, 히스타민, 및 스트레스 유발 요인과 신경정신 행동 및 감각 과민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8. 비타민 및 미네랄 결핍 : 마그네슘, 비타민 D, B 비타민과 같은 비타민 및 미네랄 결핍은 신경 건강과 감각 처리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신경 기능과 뇌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부족할 경우, 감각 처리에 대한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다양한 치료 및 관리 방법 1. 작업치료 : 작업치료사가 개입하여 감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알려주고 이는 일상 생활에서의 감각 처리 기술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감각통합치료 : 감각 자극에 더 효과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정 운동이나 루틴을 그네, 트램플린 등 감각 피드백을 제공하는 도구를 활용해 알려주어 맞춤형으로 감각 처리 기술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이외 전문가 및 상담치료 : 작업치료, 감각통합치료 외에도 심리학자, 물리치료사 등 아이에게 맞는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상담을 통해 아이의 필요에 맞는 개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치료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4. 학습치료 : 아이가 일상 생활에서 어떤 동작을 해야 하는지 학습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생활 속에서 학습함으로 이는 자극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고 자립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5. 환경 조성 : 가정 및 학교에서 감각 과부하를 최소화하거나 필요한 감각만을 제공하는 감각 친화적 공간을 조성한다. (헤드폰, 특수 조명 등 감각 트리거를 줄여 감각을 유발하는 요인 최소화) 6. 가정 환경 : 감각 상자를 만들거나 실내 그네를 거는 등 아이가 감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자극의 민감도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감각 활동을 포함하고 아이가 민감하게 받아들일 때에도 안심할 수 있는 장소를 집 안에서 정해두어 그 곳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7. 식이 및 영양 관리 : 알레르기 반응이나 위장 문제가 있는 경우, 올바른 식이 및 영양 공급이 필요하기에 이는 전문가와 함께 적절한 식단을 계획하고,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한다. 8. 스트레스 관리 : 아이나 가족 구성원이 겪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감각 처리 장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개인에게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기술 방안을 탐색하는 것은 중요하다. 9. 교육 지원 : 아이의 특성에 맞는 개별학습을 진행할 경우 특정 감각 및 자극 활동을 포함시키고 감각 조절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 교실에는 불안할 때 찾는 장난감이나 쿠션, 시각적 도구 등과 같은 것들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ASD 아동의 감각 처리 장애를 해결하려면 의학적 원인 해결 및 다양한 치료를 통한 해결 모두를 포함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아이의 특성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치료로 의학적 개입을 한다면, 감각 처리 문제를 겪는 ASD 아동은 감각 통합의 향상으로 더 나은 삶의 질을 달성할 수 있다. 부모 및 보호자, 나아가 교육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감각 문제가 있는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ASD 아동이 일상 생활을 보다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Reference] 1) The Autism Community in Action 2) Crasta J.E., Salzinger E., Lin M.H., Gavin W.J. and Davies P.L. ‘Sensory Processing and Attention Profiles Among Children With Sensory Processing Disorders and Autism Spectrum Disorders’ 3) Camarata S., Miller L.J. and Wallace M.T. ‘Evaluating Sensory Integration/Sensory Processing Treatment: Issues and Analysis’ 4) Chistol L.T., Bandini L.G., Must A., Phillips S., Cermak S.A. and Curtin C. ‘Sensory Sensitivity and Food Selectivity in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조회 1071
블루라이트 캠페인(영어 명칭: Light It Up Blue)은 UN에서 지정한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 세계의 지역 명소(Land Mark)가 파란 불을 밝혀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블루'라이트의 푸른색은 오티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오티즘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파란빛을 건물 외벽에 밝히거나 파란 옷을 입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티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 서울N타워와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러쉬코리아, 세빛섬, 광안대교 등 전국 114여 곳의 기관에서 참여하면서 4월 2일에는 전국 곳곳이 푸른색으로 물들고 있다. 2024년 오티즘에 대해 연구하고 치료를 위해 힘쓰는 ‘Brain Treatment Center Korea’에서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미국의 본사와 함께 한국에서도 오티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세계 자폐인의 날(매년 4월 2일)은 2007년 UN 총회의 만장일치 결의로 제정된 날로, 오티즘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그 가족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지정된 날이다. 오티즘의 다양한 특성이 있지만, 세계 자폐인의 날은 이러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포용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뿐만 아니라, 상호작용 방법을 배우고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날이기도 하다 그들의 가족, 전문가들, 그리고 사회 전체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이날을 통해 우리는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조회 923
 발달 장애 아동의 경우 ABA, 감각 통합 치료, 언어 치료, 미술 치료 등 학습 능력의 발달을 돕기 위한 여러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치료들의 대부분은 보호자 동반 없이 치료사와 아이의 1:1 수업으로 진행되지만, MeRT 치료는 보호자가 치료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가하여 아이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MeRT 치료는 아이들이 눈을 감고 가장 편안한 상태로 받는 것이 중요한데 눈을 감는 과정에서 불안감이 증가할 수 있어 관계 형성이 완성된 부모가 직접 아이의 상태를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어야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는 기상 후 아침 식사 시간부터 모닝 라이트, 놀이터 놀이, 공원 산책 등 잠자리에 들기까지 부모로부터 많은 애정을 받기에 치료 시간이라도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라면 안심할 것이고 이 시간이야 말로 정말 중요한 부모의 ‘플로어 타임(Floor time)’이라 할 수 있다.  ASD 아동에게 효과적인 플로어 타임은 발달 지연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자기감(자아의식 주체감)을 확립하도록 도우며, 아이의 정서(욕구, 동기), 언어(상징 놀이), 행동을 연결하도록 돕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자기감을 중심으로 사회성이 발달하게 되는데, 플로어 타임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주 양육자인 부모와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플로어 타임은 놀이를 지시하거나 통제하기 보다는 아이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추어 상호 교감하는 파트너 관계로서 진행되어야 하며, 하루에 20-30분간 6-8회 실시하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에  관계 형성이 완성되고 접촉 시간이 가장 많은 부모와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  MeRT 치료 시 보호자가 치료실에 동반하여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치료 시간을 보낼 것을 권장한다.    1. 치료 동안 아이의 행동과 표정, 목소리, 몸짓 등을 관찰하여 치료 자극을 잘 견디는지, 도중에 배고파 하진 않는지, 집중력이 떨어지는지를 살펴 아이의 요구사항을 파악한다.    2. 요구사항 파악 후 미리 준비한 간식을 주거나 목소리, 몸짓에 대한 상호작용을 하는 등 치료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의 요구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3. 자극이 주어지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어 장난감, 간식 등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여 할 수 있게 한다.    4. 치료 후에도 마트, 놀이터, 공원, 할머니 댁 등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것들로 시간을 보낸다.  플로어 타임으로 부모와 관계 형성을 하고 치료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아이는 매일 같은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긴 치료시간 동안 지루해 하지 않고 잘 적응하여 사회성 발달은 물론 MeRT 치료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조회 1012
아동의 발달을 위해 보호자들은 여러 학습 치료를 시도하지만, 활발한 두뇌 활동이 이루어지는 만큼 필요로 하는 에너지(영양)의 양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뇌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계속해서 보충하기 위해 영양 섭취가 필요한데, 특히 ASD아동의 경우 발달에 필요한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러는 또래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기에 영양 공급이 중요하고 영양에 대해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건강 상태에 있어서도 위장장애와 같은 의학적 질환이 수반되는 경우가 있어 제공할 수 있는 음식의 폭이 좁고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 편식을 하게 되기 때문에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해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서 면역 기능 장애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납니다. 이런 악순환을 끊어 내기 위해 적절한 영양 공급의 전제로서 장 건강 회복이 필요합니다. 위장에서 유해균을 몰아내고 소장에서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게 하고 대장, 직장에서 수분을 공급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위장에 유해균이 많거나 소장의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영양분들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을 것입니다. 위장 상태의 개선을 위해서는 유익균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글루텐 함량이 많은 음식을 피하며 유해균의 먹이인 당의 공급을 줄여야 하겠습니다. MeRT 치료 시 전두엽, 후두엽에 자극이 가해져 아이의 뇌파가 변하기 시작하고, 뇌파가 변화하는 동안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소모되는 에너지를 위한 영양 공급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MeRT 치료는 뇌에서 받은 자극들을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지만, 이를 위한 영양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렵게 생성된 유의미한 자극은 이내 식어버릴 것입니다. 장 건강을 위해 여러 영양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이러한 영양제들의 상당 부분이 흡수율이 생각보다 낮아, 이를 대체하여 흡수 및 대사가 필요하지 않은 영양 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으나, 치료 전 모닝 라이트를 통한 비타민 D 생성 활성화, 치료 중 소모되는 에너지를 바로바로 채워줄 수 있는 간식 섭취, 모닝 라이트를 통한 밤 시간 올바른 수면 등의 방법도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로 장의 건강을 회복시켜 올바른 영양 섭취 및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면 아이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활기를 잃지 않고 다양한 자극에 대한 호기심을 나타낼 것입니다. 건강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뇌파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치료로 인한 자극의 감각 처리가 좀 더 활발해지고 그 효과 역시 큰 진전을 보일 것이며, ABA, 언어치료, 미술치료 등의 학습치료도 그 효과가 더욱 배가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결과 아이의 뇌에서 이루어지는 감각 처리의 속도와 질은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자극 처리에 도움을 주는 뇌파 치료와 영양 공급 그리고 여러 학습 방법은 ASD아동에게 모두 중요하고도 긍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으므로,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종합적으로 활용한다면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발달에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회 1053
 ASD는 ADHD 환자에서 나타나는 공격적인 행동 성향이 동반되기 쉽고 의사 표현의 한계로 인한 자해 행동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뇌에서 불필요한 신경망은 제거되고 자주 사용되는 신경망은 강화되어야 하나, ASD의 경우 시냅스의 가지치기 부족으로 발달이 지연된 아동들이 받아들이는 감각은 쉽게 과부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감각을 처리하거나 통합하는 데 문제가 생기고 ‘촉각-전정신경계-망상체-편도체-대뇌’로 이어지는 감각 통합계에 이상이 존재하여 특별한 외부의 자극이 없어도 내부에서 이상감각이 나타나 각각의 균형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신체를 압박하거나 긁는 등 종종 자기자극 행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 행동(공격적인 행동 및 자해 행동) 감소를 위해 심리적 접근, 감각통합 중재, 행동치료, 약물치료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다른 치료 방법으로는 미주신경자극, 뇌 심부 자극, 경두개 자기자극 등이 있고 MeRT 치료가 이에 포함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약물치료는 행동 출현의 빈도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지만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아동의 거부 행동으로 인하여 강제 복용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에 비약물적 중재를 선호하기도 한다.  비약물적 중재 예시로,    첫째, ABC 프로토콜을 사용해 볼 수 있다. ABC 프로토콜이란, Antecedent(원인), Behavior(행동), Consequence(결과)로 아이 행동의 원인, 선행사건, 트리거 등을 분석하고 어떤 문제 행동을 하였는지 파악하여 이것이 어떤 방식으로 소거가 되었고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상세히 기록하는 것이다. 이때 기록은 구체적이고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가족 외식을 하다가 아이가 비명을 지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상황이라면 아래와 같이 기록한다. - Antecedent(원인): 외식 장소이니만큼 피해를 끼치지 않고자 조용히 밥을 먹으라 함. - Behavior(행동): 10분간 비명을 지르며 스스로 머리를 쥐어뜯고 포크를 내던짐. - Consequence(결과): 밥 대신 사탕을 주었을 땐 비명을 계속 질렀고 젤리를 주자 멈춤. 더욱 자세한 기록을 위해 비명을 지르는 동안 물기, 머리 박기 등의 행동이 포함되었는지, 비명 지르기는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는지, 전과 비교했을 때 시간이 지속 시간이 증가하는지 감소하는지, 같은 장소에서 발생하는지 등 패턴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둘째, 소통의 방법을 늘리고 (‘ASD아동에게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을 가르치기 위한 5가지 전략’ 참고) 문제 행동이 나타나자마자 대처하는 것이다.  장난감 줄 세우기, 울거나 투덜거리는 것과 같은 사소한 문제 행동을 하고 때리거나, 머리를 부딪히거나, 땅에 쓰러지는 것과 같은 중요한 문제 행동은 0 또는 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아동과 의사소통을 하고 0 수준에 가까운 주요 문제 행동을 얻는 방법을 배울 때까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자제하고 어려운 과제는 최대한 피해야 할 것이다. 셋째, 가정에서 학습 활동 진행 시 부정적 단어보다 긍정적 단어 사용의 비중을 높이고 칭찬과 긍정적인 몸짓 외에도 외부 강화 방법을 사용하여 보자.  좋아하는 음료 한 모금, 10분 정도의 클립 영상 시청, 선호하는 장난감 사용 등은 학습의 동기를 높여주고 문제 행동을 줄여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방법들과 함께 앞서 언급한 감각통합 중재, 행동치료, MeRT 치료, ABA, 작업치료, 언어치료가 이루어진다면 보다 빠르게 문제 행동의 소거를 기대할 수 있다.
조회 1164
MeRT는 국제 임상 신경생리학 연맹에서 정한 표준화된 측정 지점 시스템에 독자적인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머리 외부 전체 길이 또는 너비의 10% 내지 20% 지점을 표준으로 삼아 전 세계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아래 사진1 참조).  MeRT 치료는 전두엽의 발달에 효과를 주는 이마 쪽(FPZ) 그리고 후두엽의 발달에 효과를 주는 정수리 뒤쪽(PZ)을 자극합니다. 측정된 뇌파 검사 결과에 따라 FPZ만을 자극하는 경우도 있으나, FPZ와 PZ 이 두 곳을 주된 자극 위치로 설정한 것은 십 수 년에 걸친 연구와 임상을 통해 가장 효과적이고도 부작용이  적은 위치를 확인한 MeRT만의 노하우입니다.    [ 사진1 : 10-20 시스템에 의한 EEG 전극의 위치(국제표준) ]   MeRT 치료는 후두엽 두정엽 전두엽의 순으로(사진1의 각 OZ,  CZ, FPZ,) 발달을 유도하는 치료이나, 자극의 과부하를 우려하여 CZ와 OZ는 직접적으로 자극하지 않습니다. 반면 후두엽으로부터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정보 처리를 담당하는 전두엽은 활동의 기회가 없기 때문에 전두엽의 발달은 상대적으로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두엽(FPZ)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구 및 임상의 결과 확인한 바에 따르면 후두엽(OZ)과 두정엽(CZ)의 발달은 PZ(정수리 뒤쪽)의 자극으로 충분합니다.  한편 MeRT는 공명의 원리를 이용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뇌의 중심부인 변연계까지 발달의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자기장의 자극은 확산되어 퍼지는 만큼 치료 지점에 다소 간 차이가 있더라도 치료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BTC Korea 체인은 자극 지점 설정을 매우 신중히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기술과 균질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러 담당자가 상시 미국 본사 담당자들과 소통을 하고 있으며 미국 본사 역시 BTC Korea 체인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협업 체계를 구축 하고 있습니다.   [ 사진2 : BTC인천으로 본사로부터 받은 기술 트레이너들의 가이드 영상 중]   Brain Treatment Center Korea의 테크니션들은 미국 본사에서 파견한 최고 수준의 전문 테크니션으로부터 모든 치료 과정과 기술을 전수받고 본사로부터의 모든 승인을 마쳤습니다. 또한 BTC Korea 체인은 정기적으로 본사의 High-Level 트레이너를 초빙하여 서로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한국의 기술을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 팀은 내가 자신하는데 세계에서 Top5 안에 있어!” -FM James wyatt- BTC Korea 체인의 센터들은 항상 미국 본연의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고 최적의 효과를 얻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3 : BTC 서울-회기 센터 두 번째 트레이너 방문 및 치료 연수 사진 ]  
조회 1407
왜 뇌파 치료에 모닝라이트가 중요한가? 모닝라이트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있는 뇌를 좀더 올바르게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히 발달장애 아동들에게는 필수 요건이다. 바쁜 일상에도 아이들은 기습적으로 기상한다. 아직 잠에서 덜 깬 상태로 아침을 먹거나 세면을 하게 되고, 보호자의 차를 타 유치원 또는 센터로 가게 된다. 하지만 이 순간 아이의 신체는 아직 완전히 깨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기분 또는 학습 등에 안정감 없이 하루를 보내게 될 수 있다.  이런 아동들이 보호자와 오전에 모닝라이트 노출의 시간을 갖는다면 신체의 깨어남이 더 확실해지고, 심지어 부모와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에 좀더 명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경험이 된다. 모닝라이트를 하면서 주위 환경으로부터의 다양한 시각적 자극으로 감각이 활발해지고 지각능력이 증가 하면서 주의력 역시 향상 될 것이다. 풍경이나 다양한 색감에 의한 뇌 자극은 지각능력 향상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행복한 루틴이 아이의 하루에 일상화가 된다면 자연속에서의 활발한 운동과 놀이가 유도되어 두뇌 발달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며 신체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청색광과 블루라이트는 비슷한 개념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청색광은 자연광 스펙트럼 중에서도 아침 태양빛에 해당한다. 블루라이트는 전자기파 스펙트럼에서 파란색 영역을 가리키며, 주로 디지털 디스플레이, LED 등에서 나오는 빛 중 하나이다. 모닝라이트 노출은 혈당농도, 면역억제 그리고 항염증에 주요 기능을 하는 코르티솔을 아침에 적절하게 분비 해준다. 다시 말해 아주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는데 필수 호르몬을 분비하게 해주는 것이다. 왜? 오전 7시~11시 여야 하는가? 모닝라이트의 자연 청색광 스펙트럼이 주로 오전에 나타나는 것은 천문학적, 지구과학적 이유와 대기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 오전에는 태양이 더 높은 각도로 떠 있어 빛이 대기를 통과할 때 더 많은 경로를 거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파장이 짧은 파란색 광선이 다른 색다 더 많이 산란되어 지면에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지구의 회전과 공전에 따라 일일 및 계절적인 변화가 발생하는데 특정 지역에서 태양이 더 높은 각도로 떠 있는 경우에는 청색광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태양의 각도가 변하면서 오전에 더 많은 청색광이 나타날 수 있다. 대기 중의 오존은 특히 짧은 파장의 빛을 산란시키는데, 이는 주로 오전에 높은 농도를 나타낸다. 즉 오존이 청색 빛을 흡수하고 산란시키면 파장이 더 짧은 청색빛이 지면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과거 연구에서는 모닝 라이트 시간이 짧은 겨울철 햇빛 부족으로 인해 장애 아동들의 행동문제와 우울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보고되었고 미국 일부 주에서 구름이 많고 강수량이 많은 지역에서 자폐증 발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또한 시골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 비해 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자폐 발병률이 2배 더 높았고 이는 비타민 D의 결핍이 원인이라는 가설의 연구들도 있었다.  비타민 D는 DNA손상을 보호하고, 손상된 경우 이를 회복시켜 줄 뿐더러 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 옥시토신, 바소프레신 등 호르몬이 활성화되도록 한다. 이러한 비타민 D를 위해 자외선 걱정 없이 직접적으로 햇볕을 받을 수 있는 때가 오전 시간이기에 생체 리듬에도 도움을 주는 모닝 라이트의 중요성을 깨닫고 모자나 선글라스 없이 햇빛에 노출되어 매일 모닝 라이트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다. MeRT 치료기간만이라도 아이와 모닝라이트 시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치료가 끝난 후 그러지 못한 시간들과 비교하면 확연한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좀더 깨어 있는 상태, 좀더 건강한 상태, 좀더 행복한 상태 이런 것들이 일상이 되어 이런 상태가 우리 아이들에게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여야 한다. 이러한 아이의 두뇌를 MeRT의 기술로 뇌파 발달을 촉진해 준다면, 뇌파 치료의 최상의 효과를 만들어 내는데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조회 1295
GI (강도의 목표)   MeRT치료는 환자에게 적절한 강도의 자극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환자에게 강도가 너무 약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너무 높으면 불편감을 느끼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강도를 조절할 때 환자의 상태와 반응을 주시적으로 살펴, 허용 가능한 강도를 찾아야 한다.   이를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면, 음식을 요리할 때 화력을 조절하는 것과 유사하다. 온도를 너무 낮게 조절하면, 충분하게 요리가 완료되지 않고, 너무 높게 조절하면 음식이 탈 수 있다. 운동은 어떤한가. 너무 가볍게 운동 하면 근육에 충분한 자극이 가해지지 못해 근육 성장이 느리고, 반대로 너무 심하게 운동하면 부상의 위험을 갖게 될 수 있다.   MeRT치료에 있어 최적의 강도는 환자의 MT값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찾아진 최적의 강도를 목표 강도 즉, GI(Goal Intensity)라고 한다. 엄지손가락의 움직임을 발생케 하는 뇌 영역에 자극을 가할 경우 환자의 엄지손가락이 경련을 일으키는데, 이때 필요한 최소(자기력)의 힘을 '역치' 즉 MT(Motor Threshold) 라고 한다. GI는 환자의 MT값을 기반으로 MeRT의 이점이 극대화되고 잠재적인 부작용이 최소로 유지되도록 각 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설정하는 것이다. 목표 강도는, 자극하는 위치에 따라 MT값의 60-80%로 설정된다. GI가 60~80% 라고 하더라도 개인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별로 치료 강도는 상이하다. 특히 어린 환자들은 MT값이 정확하지 않거나, 찾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MT를 찾기 위한 환자의 협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 치료사들은 환자의 반응을 면밀히 관찰하고 허용 가능한 한도를 찾는 데 예의주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환자 보호자의 솔직한 피드백 역시 매우 중요하다.   환자의 GI를 찾았다 하더라도, 치료 초기에는 환자에게 여전히 강한 자극일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는 환자를 면밀히 살피며 점진적으로 자극치를 올려 GI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환자는 공명요법 원리에 기초하여 최적의 강도와 환자의 고유 프로토콜의 리듬으로 최상의 MeRT치료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공명요법은 환자 뇌의 고유한 특성과 주파수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개개인의 뇌파가 다르고 뇌의 상태 및 자극을 필요로 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뇌파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결국 MeRT 치료에 있어 최적의 효과를 도출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은 테크니션들의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나 세심하게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교감하고 관찰을 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치료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 그리고 보호자들의 의견과 선택이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겠지만 환자의 치료에 최선의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자의 우려를 낮추는 데에 위와 같은 내용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조회 1090
  ASD 아이들은 다양한 감각 특징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부 아이들은 시각에 있어 형광등과 같은 빛에 과민하게 반응하여 특별한 관심을 갖기도 한다. 청각에 있어서는 소리에 과민하거나 반대로 둔감한 경우도 있으며, 촉각에 있어서도 접촉에 과민 또는 둔감할 수 있다. 후각과 미각에 있어서는 음식의 맛과 냄새에 과민하거나 둔감할 수 있다.  한편 감각 정보를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감각 정보의 통합이란, 우리 두뇌가 다양한 감각 체계에서 수신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조합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것은 다섯 가지 주요 감각(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에서 오는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여 우리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감각 정보의 통합은 일반적으로 우리 뇌의 피질에서 이루어지며, 발달 과정에서 성장 발전한다. 하지만 일부, 특히 ASD를 가진 사람들은 감각 정보의 통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감각 통합 치료 및 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ASD 아이들의 감각적 특징을 이해하고, 선호하는 행동과 기피하는 행동을 이해하면서, 감각발달을 위한 활동을 활용하는 감각 통합 치료 및 훈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ASD 아이들의 감각발달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촉각 자극 활동으로는 부드러운 천이나 모래를 사용하여 다양한 질감을 체험하고, 온도 차이를 경험하는 활동 등을 들 수 있다. 청각 자극 활동으로는 다양한 소리를 듣는 활동이나 주머니 속에서 소리를 찾는 놀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전정 감각을 자극하는 활동으로는 그네를 타거나 이불 위에서 움직이는 놀이를 해 봄 직 하다. 운동 자극 활동은 네 발로 걷기 연습, 엄마의 움직임 따라하기, 이불 밑에서 과자 찾기, 바구니에 물건 던져 넣기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미각과 후각 자극 활동으로는 다양한 맛의 주스 시음, 다양한 향기 맡기, 다양한 맛의 과일 먹기 등이 있고 이를 통해 미각과 후각을 발달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은 감각의 발달에 도움을 주어 감각정보 통합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조회 1241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한 형태로, 주로 사회적 상호 작용, 관심사, 활동 영역에서의 제한이라는 특성을 나타낸다. 언어 발달에 큰 문제가 없으나, 주로 성인이 되어 사회적 직업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다른 자폐증 형태와 구별되나, 여전히 자폐 스펙트럼 내에서의 경미한 형태로 이해된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다른 자폐증과 대비하여 보이는 주된 차이점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언어 발달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의 언어 능력은 상대적으로 정상적이지만, 사회적 상호 작용과 관련된 영역에서는 어려움을 겪는다. 즉 아스퍼거 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사회적 상호 작용 어려움, 반복적인 행동, 루틴 중심 생활 등으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에 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적 요인으로는 유독물질 노출, 임신 중 문제, 태아 감염, 출생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이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 의사는 환자와의 인터뷰와 관찰을 통해 증상을 확인하고 언어 발달, 사회적 상호 작용, 루틴 및 반복 행동 등을 평가한다.    치료 접근법은 환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며, 사회적 기술 훈련, 인지 행동 치료, 응용 행동 분석 등이 사용된다. 동반 증상이 있는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증상에 대한 치료도 병행된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예방할 수 없지만,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증상을 관리하고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은 충분히 사회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조회 1201
자폐 스펙트럼의(ASD) 골든타임.   자폐는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해야 한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사실은 주류의학의 유명한 교수들도 말할 정도로 이견이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자폐를 4살 이후에 인정하게 된다. 왜 그럴까? 보통 자폐 아이의 부모들은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할 것인데, 12~16개월 정상 발달, 17~24개월 이상 인지, 25~30개월 병원 내원(언치 시작). 31~36개월 첫 검사 또는 자폐에 대한 소견을 받는 식이다. 그렇다 소견이다. 장애 진단서 전에는 계속 소견만 준다. 부모들은 아닐 수도 있다는 희망 고문에 조기개입을 못하고 아까운 시간만을 보내고 있는 경우가 있다. 병원에서 정확하게 판단을 해 주길 바라면서 아이에 대한 치료 또는 적절한 보살핌을 하지 못하고 계속되는 이상 현상에도 불구하고 병원만 찾고 있다. 아이의 발달 시간은 매우 빠르게 흐르고 있는데도 말이다. 만약 내가 과거로 돌아 갈수 있다면, 12개월즈음 눈맞춤을 계속 연습했을 것이다. 18개월 즈음 아이의 모든 음식을 유기농으로 바꿔봤을 것이다. 그리고 장 건강 개선을 위하여 식단에 힘썼을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 영양제를 챙겼을 것이다. 각종테라피 그리고 감각적으로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시도해 봤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을 조금 더 빨리 가서 MeRT치료를 했을 것이다. 그랬다면 아이는 지금의 모습보다 훨씬 더 발전된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모든 이들이 말한다 자폐는 조기에 개입을 해줘야 예후가 좋다고. 하지만 아무도 말 하지 않는다 ‘느리다고 느낀다면 일단 관리를 시작해라’ 라고. 아이가 자폐 진단을 받든 소견을 받든 상관없다. 지금 당장 식단을 관리하고, 수면을 관리하라. 영양을 챙기고,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시켜야 한다(자극으로 인한 두되 발달을 위해). 그러나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못한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개념과 아이를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지 못하고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 아동발달장애가 심각하다. 그러나 정보는 턱 없이 부족하고, 이러한 아이들에 대한 상업적 접근만이 판을 친다. 주위를 돌아보면 ADHD소견을 받았다가 멀쩡히 정상적으로 자라거나 ASD소견을 받았다가 멀쩡히 정상 아이로 커가는 아이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아이들의 부모 행적을 살펴보면 거의 모두 아이가 괜찮아 질때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그들은 아이들의 과거력을 숨기고 있을 뿐이다. 나아가 그들은 아이를 위해 과거를 잊으려고 노력한다. 어떠한 정보나 경험의 공유 없이. 그래서 우린 더욱더 모른다. 이겨낸 사람들의 경험을. 당장 알아 보고 시작하라. 당신 아이의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병원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 후회 없도록 당장 시작하면 된다.
조회 153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