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T


ASD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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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는 ADHD 환자에서 나타나는 공격적인 행동 성향이 동반되기 쉽고 의사 표현의 한계로 인한 자해 행동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뇌에서 불필요한 신경망은 제거되고 자주 사용되는 신경망은 강화되어야 하나, ASD의 경우 시냅스의 가지치기 부족으로 발달이 지연된 아동들이 받아들이는 감각은 쉽게 과부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감각을 처리하거나 통합하는 데 문제가 생기고 ‘촉각-전정신경계-망상체-편도체-대뇌’로 이어지는 감각 통합계에 이상이 존재하여 특별한 외부의 자극이 없어도 내부에서 이상감각이 나타나 각각의 균형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신체를 압박하거나 긁는 등 종종 자기자극 행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 행동(공격적인 행동 및 자해 행동) 감소를 위해 심리적 접근, 감각통합 중재, 행동치료, 약물치료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다른 치료 방법으로는 미주신경자극, 뇌 심부 자극, 경두개 자기자극 등이 있고 MeRT 치료가 이에 포함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약물치료는 행동 출현의 빈도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지만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아동의 거부 행동으로 인하여 강제 복용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에 비약물적 중재를 선호하기도 한다.  비약물적 중재 예시로,    첫째, ABC 프로토콜을 사용해 볼 수 있다. ABC 프로토콜이란, Antecedent(원인), Behavior(행동), Consequence(결과)로 아이 행동의 원인, 선행사건, 트리거 등을 분석하고 어떤 문제 행동을 하였는지 파악하여 이것이 어떤 방식으로 소거가 되었고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상세히 기록하는 것이다. 이때 기록은 구체적이고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가족 외식을 하다가 아이가 비명을 지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상황이라면 아래와 같이 기록한다. - Antecedent(원인): 외식 장소이니만큼 피해를 끼치지 않고자 조용히 밥을 먹으라 함. - Behavior(행동): 10분간 비명을 지르며 스스로 머리를 쥐어뜯고 포크를 내던짐. - Consequence(결과): 밥 대신 사탕을 주었을 땐 비명을 계속 질렀고 젤리를 주자 멈춤. 더욱 자세한 기록을 위해 비명을 지르는 동안 물기, 머리 박기 등의 행동이 포함되었는지, 비명 지르기는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는지, 전과 비교했을 때 시간이 지속 시간이 증가하는지 감소하는지, 같은 장소에서 발생하는지 등 패턴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둘째, 소통의 방법을 늘리고 (‘ASD아동에게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을 가르치기 위한 5가지 전략’ 참고) 문제 행동이 나타나자마자 대처하는 것이다.  장난감 줄 세우기, 울거나 투덜거리는 것과 같은 사소한 문제 행동을 하고 때리거나, 머리를 부딪히거나, 땅에 쓰러지는 것과 같은 중요한 문제 행동은 0 또는 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아동과 의사소통을 하고 0 수준에 가까운 주요 문제 행동을 얻는 방법을 배울 때까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자제하고 어려운 과제는 최대한 피해야 할 것이다. 셋째, 가정에서 학습 활동 진행 시 부정적 단어보다 긍정적 단어 사용의 비중을 높이고 칭찬과 긍정적인 몸짓 외에도 외부 강화 방법을 사용하여 보자.  좋아하는 음료 한 모금, 10분 정도의 클립 영상 시청, 선호하는 장난감 사용 등은 학습의 동기를 높여주고 문제 행동을 줄여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방법들과 함께 앞서 언급한 감각통합 중재, 행동치료, MeRT 치료, ABA, 작업치료, 언어치료가 이루어진다면 보다 빠르게 문제 행동의 소거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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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T는 국제 임상 신경생리학 연맹에서 정한 표준화된 측정 지점 시스템에 독자적인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머리 외부 전체 길이 또는 너비의 10% 내지 20% 지점을 표준으로 삼아 전 세계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아래 사진1 참조).  MeRT 치료는 전두엽의 발달에 효과를 주는 이마 쪽(FPZ) 그리고 후두엽의 발달에 효과를 주는 정수리 뒤쪽(PZ)을 자극합니다. 측정된 뇌파 검사 결과에 따라 FPZ만을 자극하는 경우도 있으나, FPZ와 PZ 이 두 곳을 주된 자극 위치로 설정한 것은 십 수 년에 걸친 연구와 임상을 통해 가장 효과적이고도 부작용이  적은 위치를 확인한 MeRT만의 노하우입니다.    [ 사진1 : 10-20 시스템에 의한 EEG 전극의 위치(국제표준) ]   MeRT 치료는 후두엽 두정엽 전두엽의 순으로(사진1의 각 OZ,  CZ, FPZ,) 발달을 유도하는 치료이나, 자극의 과부하를 우려하여 CZ와 OZ는 직접적으로 자극하지 않습니다. 반면 후두엽으로부터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정보 처리를 담당하는 전두엽은 활동의 기회가 없기 때문에 전두엽의 발달은 상대적으로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두엽(FPZ)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구 및 임상의 결과 확인한 바에 따르면 후두엽(OZ)과 두정엽(CZ)의 발달은 PZ(정수리 뒤쪽)의 자극으로 충분합니다.  한편 MeRT는 공명의 원리를 이용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뇌의 중심부인 변연계까지 발달의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자기장의 자극은 확산되어 퍼지는 만큼 치료 지점에 다소 간 차이가 있더라도 치료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BTC Korea 체인은 자극 지점 설정을 매우 신중히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기술과 균질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러 담당자가 상시 미국 본사 담당자들과 소통을 하고 있으며 미국 본사 역시 BTC Korea 체인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협업 체계를 구축 하고 있습니다.   [ 사진2 : BTC인천으로 본사로부터 받은 기술 트레이너들의 가이드 영상 중]   Brain Treatment Center Korea의 테크니션들은 미국 본사에서 파견한 최고 수준의 전문 테크니션으로부터 모든 치료 과정과 기술을 전수받고 본사로부터의 모든 승인을 마쳤습니다. 또한 BTC Korea 체인은 정기적으로 본사의 High-Level 트레이너를 초빙하여 서로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한국의 기술을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 팀은 내가 자신하는데 세계에서 Top5 안에 있어!” -FM James wyatt- BTC Korea 체인의 센터들은 항상 미국 본연의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고 최적의 효과를 얻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3 : BTC 서울-회기 센터 두 번째 트레이너 방문 및 치료 연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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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뇌파 치료에 모닝라이트가 중요한가? 모닝라이트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있는 뇌를 좀더 올바르게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히 발달장애 아동들에게는 필수 요건이다. 바쁜 일상에도 아이들은 기습적으로 기상한다. 아직 잠에서 덜 깬 상태로 아침을 먹거나 세면을 하게 되고, 보호자의 차를 타 유치원 또는 센터로 가게 된다. 하지만 이 순간 아이의 신체는 아직 완전히 깨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기분 또는 학습 등에 안정감 없이 하루를 보내게 될 수 있다.  이런 아동들이 보호자와 오전에 모닝라이트 노출의 시간을 갖는다면 신체의 깨어남이 더 확실해지고, 심지어 부모와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에 좀더 명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경험이 된다. 모닝라이트를 하면서 주위 환경으로부터의 다양한 시각적 자극으로 감각이 활발해지고 지각능력이 증가 하면서 주의력 역시 향상 될 것이다. 풍경이나 다양한 색감에 의한 뇌 자극은 지각능력 향상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행복한 루틴이 아이의 하루에 일상화가 된다면 자연속에서의 활발한 운동과 놀이가 유도되어 두뇌 발달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며 신체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청색광과 블루라이트는 비슷한 개념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청색광은 자연광 스펙트럼 중에서도 아침 태양빛에 해당한다. 블루라이트는 전자기파 스펙트럼에서 파란색 영역을 가리키며, 주로 디지털 디스플레이, LED 등에서 나오는 빛 중 하나이다. 모닝라이트 노출은 혈당농도, 면역억제 그리고 항염증에 주요 기능을 하는 코르티솔을 아침에 적절하게 분비 해준다. 다시 말해 아주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는데 필수 호르몬을 분비하게 해주는 것이다. 왜? 오전 7시~11시 여야 하는가? 모닝라이트의 자연 청색광 스펙트럼이 주로 오전에 나타나는 것은 천문학적, 지구과학적 이유와 대기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 오전에는 태양이 더 높은 각도로 떠 있어 빛이 대기를 통과할 때 더 많은 경로를 거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파장이 짧은 파란색 광선이 다른 색다 더 많이 산란되어 지면에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지구의 회전과 공전에 따라 일일 및 계절적인 변화가 발생하는데 특정 지역에서 태양이 더 높은 각도로 떠 있는 경우에는 청색광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태양의 각도가 변하면서 오전에 더 많은 청색광이 나타날 수 있다. 대기 중의 오존은 특히 짧은 파장의 빛을 산란시키는데, 이는 주로 오전에 높은 농도를 나타낸다. 즉 오존이 청색 빛을 흡수하고 산란시키면 파장이 더 짧은 청색빛이 지면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과거 연구에서는 모닝 라이트 시간이 짧은 겨울철 햇빛 부족으로 인해 장애 아동들의 행동문제와 우울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보고되었고 미국 일부 주에서 구름이 많고 강수량이 많은 지역에서 자폐증 발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또한 시골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 비해 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자폐 발병률이 2배 더 높았고 이는 비타민 D의 결핍이 원인이라는 가설의 연구들도 있었다.  비타민 D는 DNA손상을 보호하고, 손상된 경우 이를 회복시켜 줄 뿐더러 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 옥시토신, 바소프레신 등 호르몬이 활성화되도록 한다. 이러한 비타민 D를 위해 자외선 걱정 없이 직접적으로 햇볕을 받을 수 있는 때가 오전 시간이기에 생체 리듬에도 도움을 주는 모닝 라이트의 중요성을 깨닫고 모자나 선글라스 없이 햇빛에 노출되어 매일 모닝 라이트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다. MeRT 치료기간만이라도 아이와 모닝라이트 시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치료가 끝난 후 그러지 못한 시간들과 비교하면 확연한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좀더 깨어 있는 상태, 좀더 건강한 상태, 좀더 행복한 상태 이런 것들이 일상이 되어 이런 상태가 우리 아이들에게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여야 한다. 이러한 아이의 두뇌를 MeRT의 기술로 뇌파 발달을 촉진해 준다면, 뇌파 치료의 최상의 효과를 만들어 내는데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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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강도의 목표)   MeRT치료는 환자에게 적절한 강도의 자극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환자에게 강도가 너무 약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너무 높으면 불편감을 느끼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강도를 조절할 때 환자의 상태와 반응을 주시적으로 살펴, 허용 가능한 강도를 찾아야 한다.   이를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면, 음식을 요리할 때 화력을 조절하는 것과 유사하다. 온도를 너무 낮게 조절하면, 충분하게 요리가 완료되지 않고, 너무 높게 조절하면 음식이 탈 수 있다. 운동은 어떤한가. 너무 가볍게 운동 하면 근육에 충분한 자극이 가해지지 못해 근육 성장이 느리고, 반대로 너무 심하게 운동하면 부상의 위험을 갖게 될 수 있다.   MeRT치료에 있어 최적의 강도는 환자의 MT값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찾아진 최적의 강도를 목표 강도 즉, GI(Goal Intensity)라고 한다. 엄지손가락의 움직임을 발생케 하는 뇌 영역에 자극을 가할 경우 환자의 엄지손가락이 경련을 일으키는데, 이때 필요한 최소(자기력)의 힘을 '역치' 즉 MT(Motor Threshold) 라고 한다. GI는 환자의 MT값을 기반으로 MeRT의 이점이 극대화되고 잠재적인 부작용이 최소로 유지되도록 각 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설정하는 것이다. 목표 강도는, 자극하는 위치에 따라 MT값의 60-80%로 설정된다. GI가 60~80% 라고 하더라도 개인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별로 치료 강도는 상이하다. 특히 어린 환자들은 MT값이 정확하지 않거나, 찾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MT를 찾기 위한 환자의 협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 치료사들은 환자의 반응을 면밀히 관찰하고 허용 가능한 한도를 찾는 데 예의주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환자 보호자의 솔직한 피드백 역시 매우 중요하다.   환자의 GI를 찾았다 하더라도, 치료 초기에는 환자에게 여전히 강한 자극일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는 환자를 면밀히 살피며 점진적으로 자극치를 올려 GI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환자는 공명요법 원리에 기초하여 최적의 강도와 환자의 고유 프로토콜의 리듬으로 최상의 MeRT치료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공명요법은 환자 뇌의 고유한 특성과 주파수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개개인의 뇌파가 다르고 뇌의 상태 및 자극을 필요로 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뇌파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결국 MeRT 치료에 있어 최적의 효과를 도출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은 테크니션들의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나 세심하게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교감하고 관찰을 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치료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 그리고 보호자들의 의견과 선택이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겠지만 환자의 치료에 최선의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자의 우려를 낮추는 데에 위와 같은 내용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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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 아이들은 다양한 감각 특징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부 아이들은 시각에 있어 형광등과 같은 빛에 과민하게 반응하여 특별한 관심을 갖기도 한다. 청각에 있어서는 소리에 과민하거나 반대로 둔감한 경우도 있으며, 촉각에 있어서도 접촉에 과민 또는 둔감할 수 있다. 후각과 미각에 있어서는 음식의 맛과 냄새에 과민하거나 둔감할 수 있다.  한편 감각 정보를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감각 정보의 통합이란, 우리 두뇌가 다양한 감각 체계에서 수신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조합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것은 다섯 가지 주요 감각(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에서 오는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여 우리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감각 정보의 통합은 일반적으로 우리 뇌의 피질에서 이루어지며, 발달 과정에서 성장 발전한다. 하지만 일부, 특히 ASD를 가진 사람들은 감각 정보의 통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감각 통합 치료 및 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ASD 아이들의 감각적 특징을 이해하고, 선호하는 행동과 기피하는 행동을 이해하면서, 감각발달을 위한 활동을 활용하는 감각 통합 치료 및 훈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ASD 아이들의 감각발달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촉각 자극 활동으로는 부드러운 천이나 모래를 사용하여 다양한 질감을 체험하고, 온도 차이를 경험하는 활동 등을 들 수 있다. 청각 자극 활동으로는 다양한 소리를 듣는 활동이나 주머니 속에서 소리를 찾는 놀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전정 감각을 자극하는 활동으로는 그네를 타거나 이불 위에서 움직이는 놀이를 해 봄 직 하다. 운동 자극 활동은 네 발로 걷기 연습, 엄마의 움직임 따라하기, 이불 밑에서 과자 찾기, 바구니에 물건 던져 넣기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미각과 후각 자극 활동으로는 다양한 맛의 주스 시음, 다양한 향기 맡기, 다양한 맛의 과일 먹기 등이 있고 이를 통해 미각과 후각을 발달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은 감각의 발달에 도움을 주어 감각정보 통합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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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한 형태로, 주로 사회적 상호 작용, 관심사, 활동 영역에서의 제한이라는 특성을 나타낸다. 언어 발달에 큰 문제가 없으나, 주로 성인이 되어 사회적 직업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다른 자폐증 형태와 구별되나, 여전히 자폐 스펙트럼 내에서의 경미한 형태로 이해된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다른 자폐증과 대비하여 보이는 주된 차이점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언어 발달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의 언어 능력은 상대적으로 정상적이지만, 사회적 상호 작용과 관련된 영역에서는 어려움을 겪는다. 즉 아스퍼거 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사회적 상호 작용 어려움, 반복적인 행동, 루틴 중심 생활 등으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에 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적 요인으로는 유독물질 노출, 임신 중 문제, 태아 감염, 출생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이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 의사는 환자와의 인터뷰와 관찰을 통해 증상을 확인하고 언어 발달, 사회적 상호 작용, 루틴 및 반복 행동 등을 평가한다.    치료 접근법은 환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며, 사회적 기술 훈련, 인지 행동 치료, 응용 행동 분석 등이 사용된다. 동반 증상이 있는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증상에 대한 치료도 병행된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예방할 수 없지만,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증상을 관리하고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은 충분히 사회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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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의(ASD) 골든타임.   자폐는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해야 한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사실은 주류의학의 유명한 교수들도 말할 정도로 이견이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자폐를 4살 이후에 인정하게 된다. 왜 그럴까? 보통 자폐 아이의 부모들은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할 것인데, 12~16개월 정상 발달, 17~24개월 이상 인지, 25~30개월 병원 내원(언치 시작). 31~36개월 첫 검사 또는 자폐에 대한 소견을 받는 식이다. 그렇다 소견이다. 장애 진단서 전에는 계속 소견만 준다. 부모들은 아닐 수도 있다는 희망 고문에 조기개입을 못하고 아까운 시간만을 보내고 있는 경우가 있다. 병원에서 정확하게 판단을 해 주길 바라면서 아이에 대한 치료 또는 적절한 보살핌을 하지 못하고 계속되는 이상 현상에도 불구하고 병원만 찾고 있다. 아이의 발달 시간은 매우 빠르게 흐르고 있는데도 말이다. 만약 내가 과거로 돌아 갈수 있다면, 12개월즈음 눈맞춤을 계속 연습했을 것이다. 18개월 즈음 아이의 모든 음식을 유기농으로 바꿔봤을 것이다. 그리고 장 건강 개선을 위하여 식단에 힘썼을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 영양제를 챙겼을 것이다. 각종테라피 그리고 감각적으로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시도해 봤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을 조금 더 빨리 가서 MeRT치료를 했을 것이다. 그랬다면 아이는 지금의 모습보다 훨씬 더 발전된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모든 이들이 말한다 자폐는 조기에 개입을 해줘야 예후가 좋다고. 하지만 아무도 말 하지 않는다 ‘느리다고 느낀다면 일단 관리를 시작해라’ 라고. 아이가 자폐 진단을 받든 소견을 받든 상관없다. 지금 당장 식단을 관리하고, 수면을 관리하라. 영양을 챙기고,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시켜야 한다(자극으로 인한 두되 발달을 위해). 그러나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못한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개념과 아이를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지 못하고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 아동발달장애가 심각하다. 그러나 정보는 턱 없이 부족하고, 이러한 아이들에 대한 상업적 접근만이 판을 친다. 주위를 돌아보면 ADHD소견을 받았다가 멀쩡히 정상적으로 자라거나 ASD소견을 받았다가 멀쩡히 정상 아이로 커가는 아이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아이들의 부모 행적을 살펴보면 거의 모두 아이가 괜찮아 질때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그들은 아이들의 과거력을 숨기고 있을 뿐이다. 나아가 그들은 아이를 위해 과거를 잊으려고 노력한다. 어떠한 정보나 경험의 공유 없이. 그래서 우린 더욱더 모른다. 이겨낸 사람들의 경험을. 당장 알아 보고 시작하라. 당신 아이의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병원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 후회 없도록 당장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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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영양제 먹여도 몸속에 미네랄이 없으면 소용없어!” 미네랄은 우리 몸의 화학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네랄은 비록 중요 영양소 중 하나는 아니지만, 여러 생리학적 프로세스에 참여하고 이를 지원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런 이유로 미네랄이 부족하면 좋은 영양분을 섭취하더라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우선 미네랄의 기능에 대하여 알아보자. 영양소 흡수: 미네랄은 다른 영양소의 흡수와 활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칼슘은 비타민 D와 함께 뼈 건강을 지원하는데 필요하며, 아연은 비타민 C와 함께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 미네랄 부족은 이러한 협력 작용을 어렵게 할 수 있다. 효소 활성화: 미네랄은 수많은 효소의 활성화에 필요하다. 효소는 화학 반응을 촉진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미네랄 부족은 이러한 효소의 작용을 더 어렵게 만든다. 예를 들어, 마그네슘은 수많은 효소 활성화에 필수적이며, 부족하면 다양한 생리학적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근육 및 신경 기능: 일부 미네랄은 근육 수축 및 신경 전달에 관여한다. 예를 들어, 칼륨은 신경 및 근육 기능을 조절하고, 나트륨은 신경 전달에 필요하다. 이러한 미네랄 부족은 근육 약화, 경련 및 신경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미네랄 부족은 영양분을 섭취하더라도 그 영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게 하며, 다양한 생리학적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효소는 생물학적 반응을 촉진하고 조절하는 단백질이다. 효소는 생물학적 시스템에서 화학 반응을 빠르게 진행시키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 이러한 반응은 생물체 내에서 대사, 생장, 에너지 생산, 소화, 유전자 복제 등과 같은 다양한 생리학적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한다. 효소는 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백질 구조: 효소는 주로 단백질로 구성되며, 단백질의 기본 구조를 갖고 있다. 이 단백질은 특정 화학 반응을 촉진하기 위한 활성 부위를 가지고 있다. 특정 기질과 상호 작용: 각 효소는 특정한 화학 반응을 촉진하기 위해 특정한 기질 또는 다른 기질들과 상호 작용한다. 이 상호 작용은 효소의 활성화 및 화학 반응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반응 속도 촉진: 효소는 화학 반응의 활성화 에너지를 낮추어 반응 속도를 높인다. 이로써 반응이 더 빨리 진행되며, 생물체 내에서 필요한 생리학적 프로세스가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효소의 활성화란 효소가 화학 반응을 촉진하고 조절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효소는 생물학적 반응을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해 서로 작용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생리학적 프로세스가 일어난다. 효소의 활성화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 진다: 효소의 생성: 효소는 생체 내에서 단백질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효소는 특정 화학 반응에 참여하기 위한 분자 구조와 활성 부위를 갖고 있다. 효소와 기질의 결합: 효소는 특정 화학 반응을 촉진하기 위해 특정한 기질 또는 기질들과 상호 작용한다. 효소의 활성 부위는 이러한 기질과 결합하여 반응을 진행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응 속도 촉진: 효소의 활성화 후, 효소는 화학 반응을 촉진하고 반응 속도를 높인다. 이는 반응 활성화 에너지를 낮추어 반응이 빠르게 일어나도록 한다. 반응 촉진 후의 효소 분리: 화학 반응이 끝나면 효소는 새로운 기질과 결합하지 않고 다시 원래의 형태로 돌아간다. 이로써 효소는 여러 번 재사용될 수 있다. 효소의 활성화는 생명체 내에서 다양한 생리학적 프로세스를 조절하고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소화에서 소화 효소는 음식물을 소화하고, 대사에서 대사 효소는 에너지 생산 및 분자 합성을 조절한다. 몸속의 화학반응은 다양하며, 생체 내에서 다양한 생리학적 프로세스를 조절하고 지원한다. 주요한 몸속 화학반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소화 반응: 음식물을 소화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과정은 소화 화학반응에 해당한다. 이 과정은 음식을 분해하여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과 같은 영양소를 추출하는데, 소화 효소들은 이러한 반응을 촉진한다. 호흡 반응: 호흡 과정에서는 산소를 흡입하여 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반응이 일어난다. 이러한 화학반응은 미토콘드리아라는 세포 속 작은 구조에서 발생하며, 이산화탄소와 물을 생성하고 에너지(ATP)를 생산한다. 핵산 합성 및 복제: DNA와 RNA의 합성 및 복제는 유전자 정보를 전달하고 유전자 복제에 필요한 화학반응이다. DNA의 염기가 서로 결합하고 복제 단계에서 이루어지며, 새로운 세포의 형성과 유전자 전달에 관여한다. 산화-환원 반응: 산화-환원 반응은 생체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반응은 에너지 생성, 물질 대사 및 독소 제거와 관련이 있으며, 신체 내에서 산소와 다양한 화학물질 간의 전자 이동을 포함한다. 화학신호 전달: 뉴로트랜스미터 및 호르몬과 같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신경 및 내분비 시스템에서 화학신호를 전달하는 반응이 있다. 이러한 화학 반응은 생체 내에서 신경 전달과 호르몬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 면역 반응: 면역 시스템은 병원체와의 싸움을 돕기 위해 항체와 백혈구 등 다양한 화학 반응을 활용한다. 이러한 반응은 바이러스, 세균 및 기타 병원체에 대한 면역 응답을 유발하고 조절하게 된다. 미네랄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미네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균형 잡힌 식사: 다양한 식품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할 것. 과일, 채소, 곡물, 단백질 소스, 유제품 및 견과류를 다양하게 섭취하면 다양한 미네랄을 공급받을 수 있다. 신선한 식품 선호: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선호하고 가공 식품보다는 자연 상태에서의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할 것. 가공 식품은 종종 미네랄 함량이 낮거나 손실된 경우가 있다. 해산물 섭취: 해산물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생선, 조개, 게, 해조류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유기농 식품 선택: 가능하다면 유기농 농산물을 섭취할 것. 유기농 농산물은 화학 물질 오염이 적고 더 많은 영양소를 포함할 수 있다. 식사 계획: 일일 식사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필요한 미네랄을 섭취하도록 노력할 것. 예를 들어, 아침에는 우유나 요거트를 섭취하여 칼슘을 보충하고, 점심에는 다양한 채소를 풍부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기도록 하자. 영양제 고려: 때로는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하여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특정한 미네랄 부족이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양제를 고려할 수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를 선택할 때에는 라벨을 확인하여 물의 원천과 함량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 중에서 추천되는 몇 가지 브랜드이다. 그러나 이는 권장하는 것이 아닌 예시일 뿐이며, 개인의 기호와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에비앙 (Evian): 에비앙 생수는 프랑스의 안데스 산맥에서 추출되며, 미네랄 함량이 높고 중요한 미네랄인 칼슘과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 페릴리스 (Perrier): 페릴리스는 프랑스의 Vergeze 지역에서 추출되는 탄산 미네랄 워터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 산펠레그리노 (San Pellegrino): 이탈리아의 산펠레그리노 생수는 탄산이 들어있는 미네랄 워터로,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황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 보락두 (Volvic): 프랑스의 보락두 생수는 화산 지역에서 추출되며, 칼슘과 마그네슘을 비롯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 아크워터 (Ark Water): 아크워터는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생수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 정수기 물은 일반적으로 원수에서 미네랄 및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므로 미네랄 함량이 낮을 수밖에 없다. 정수기는 주로 여과기, 역삼투과기, 불화소 등을 사용하여 물 중의 불순물과 미네랄을 제거하고 물을 정제하기 때문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아동들에게 미네랄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신체 발달과 성장: ASD 아동들도 건강한 신체 발달과 성장이 중요하다. 미네랄은 뼈의 형성, 근육 기능, 신경 시스템의 정상 작동 등과 관련이 있어서, 적절한 미네랄 섭취는 아동의 신체적 발달에 필요하다. 면역 시스템 강화: 미네랄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ASD 아동들도 면역 시스템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적절한 미네랄 섭취가 필요하다. 대사 및 에너지 생산: 미네랄은 대사 프로세스와 에너지 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는 ASD 아동들이 에너지를 충분히 확보하고 신체의 대사 기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하다. 뇌 기능 및 신경 시스템: 몇몇 미네랄, 특히 마그네슘과 아연은 뇌 기능 및 신경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것은 ASD 아동들의 학습, 행동, 인지 기능, 미각 및 촉각 등에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소화 및 영양 흡수: 미네랄은 소화 과정 및 영양소 흡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절한 미네랄 섭취는 소화기 건강을 유지하고 영양소가 효과적으로 흡수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ASD 아동들은 종종 특별한 식습관이나 선호도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므로, 영양 공급과 미네랄 섭취에 주의를 기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아동들에게 미네랄 부족이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체 발달 지연: 미네랄은 뼈와 근육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네랄 부족은 아동의 신체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운동 능력 및 활동 수준이 제한될 수도 있다. 면역 기능 저하: 미네랄 부족은 면역 시스템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아동은 감염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만성적인 건강 문제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영양 결핍: 미네랄은 영양소 흡수 및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네랄 부족은 영양 흡수에 어려움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영양 결핍이 발생할 수 있다. 뇌 기능 및 행동 문제: 몇몇 미네랄, 특히 아연과 마그네슘,는 뇌 기능 및 신경 시스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미네랄 부족은 학습 어려움,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미각 및 촉각 이상과 같은 행동 및 미각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소화 문제: 미네랄 부족은 소화 과정 및 소화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소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에너지 부족: 미네랄은 에너지 생산에 관련이 있으며, 미네랄 부족은 에너지 부족과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들은 종종 특별한 식습관이나 식품 선호도를 가질 수 있으므로, 영양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에게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분을  섭취 하도록 하여 활발하게 발달하는 시기에 문제가 최대한 소거 되도록 도울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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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Autism)를 의심할 수 있는 아이의 신호를 정리해 보자:   신호 설명 모유 또는 분유 모유 또는 분유를 양껏 먹지 않음(배고픔을 잊을 정도만) 언어 발달 지연 말을 늦게 배우거나 의미 있는 말을 하지 않음. 또는 말을 못함. 사회적 상호작용의 부족 주위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피하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음 반복적인 행동 특정한 패턴의 행동을 반복하거나 반복적인 소리/모션을 계속함(상동행위) 강한 관심사 또는 중점 관심사 특정한 주제나 활동에 깊이 빠짐, 다른 활동에 관심이 부족함(개입을 싫어 함.) 감각 과민감 또는 과소감각 특정한 감각에 민감하거나 과민하며, 다른 감각에 대한 반응이 과소감각인 경우 루틴 중단에 대한 민감성 루틴이나 예상치 못한 변화에 민감하며,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음(텐드럼, 멜트다운) 눈 컨텍의 부족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눈 컨텍을 피함 소극적인 사회적 플레이 다른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소극적이거나 특이한 방식으로 플레이함 어휘나 언어 사용의 이해 어려움 다른 사람들의 언어를 이해하기 어려우며, 대화에 참여하기 어려움   이러한 신호가 나타날 경우 부모나 보호자는 조심스럽게 지속적으로 아이의 발달을 관찰하고,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조기 진단과 치료는 자폐증 아이의 발달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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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가진 아이들이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   사회적 상호작용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 (ASD)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볼 것이다. 여기에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였다.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과 감각 차이: 사회적 상호작용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문제이다. 이는 자폐아동들이 가진 감각 처리에 관한 특징과 관련이 있다. 이들이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에너지 부족: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아동의 생체 에너지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폐 아동은 종종 에너지 고갈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이로 인하여 감각처리나 일상 생활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텐드럼, 멜트다운). 감각 처리로 인해 에너지가 소모되어 에너지 레벨이 낮아지면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위한 에너지가 부족해 질 것이다(야외활동, 영양과 수면, 감정관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음). 예측 가능 루틴: 감각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숨겨져 있는 경우, 아이는 자신의 욕구나 요청이 거부되거나 무시당할 것을 예상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신뢰 문제가 발생하고, 상호작용이 어려워 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루의 일정 변경이 필요한 경우 미리 예고를 하여야 하는 것 등이다. 자기 이해의 부족: 몸의 감각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런데 ASD아동은 종종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심지어 자신이 배고픈지, 피곤한지 혹은 불편한지를 인지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감정이해부족, 사회적 상호작용 부족, 이해력 부족 등).   감각 처리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폐 스펙트럼 어린이가 더 나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을 추천한다. 감각 치료: 감각 통합 치료, 안전한 사운드 프로토콜, 감각 훈련, 청각 통합 훈련 등과 같은 치료 옵션 외상 치료: 자폐아동은 간혹 외상 경험으로 심리적, 정서적 치료가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환경의 변경과 감정교육 등으로 대처 하여야 한다. 필요에 따라서 전문가의 협력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불안 관리: 모든 환경을 예측 가능하게 최대한 구축해주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예상을 할 수 있도록 자폐 아동에게 교육해야 한다. 아이가 불안하다고 느끼는 상황을 사전에 모두 확인한 상태에서 이를 전략적으로 인지하게 하여 불안을 소거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잠재적인 편견 해소: 사회에서 자폐 아동에게 갖는 부정적인 태도와 편견은 자폐아동을 사회에서 더욱 격리시키게 될 것이다.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포용적인 환경에서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   종합적인 접근 방법: 감각 처리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 감각 처리 치료, 불안 관리, 편견 해소, 그리고 아이의 개별적인 요청 내지 욕구 등을 종합하여 방법을 마련하고 적용한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감각 이해와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발달시켜, 삶의 질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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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ASD)와 관련된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말로 표현하지 않고 몸짓, 눈빛, 목소리 등을 사용하여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아래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가르치기 위한 다섯 가지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시선 (GAZE) 시선을 사용하여 환경, 물건 및 사람들을 보고 의미를 공유한다(조인팅,Jointing). 예시: 선택지를 제공할 때 음식을 바라보기, 인사를 하기 위해 사람을 바라보기 상호 작용에서 "아니오"를 나타내려고 멀리 바라보기, 특정 행동이나 장난감을 바라보고 누군가에게 얘기하기 기술 습득을 위해 아래와 같은 방법을 활용한다. 아이가 시선을 사용할 때 강화 및 피드백 제공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추어 상호 작용 시선 사용 방법 모델링 및 설명 (모방을 할 수 있도록) 눈길을 강제하지 않고 시선을 고무시키고 기다리기 시선을 촉진하는 놀이 및 여가 활동 참여  몸짓 (BODY LANGUAGE) 몸의 움직임을 사용하여 의사소통한다(의도적이거나 우발적일 수 있음, 안아주며 사랑한다 표현, 두팔을 잡으며 저지). 예시: 주방으로 누군가를 데리고 가서 먹을 것을 요청하기, 안정을 요청하기 위해 어른의 무릎에 올라가기,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손뼉치기, "끝~"라고 말하고 상호 작용을 끝내기 기술 습득을 위해 아래와 같은 방법을 활용한다. 아이의 몸짓을 인식하고 그 의도를 추측 몸짓 신호의 잠재적인 의미 해석 아이의 몸짓을 인식하고 강화하며 피드백 제공 자신의 몸짓을 모델링(보여주고)하고 설명 몸짓을 촉진하는 놀이,흉내를 장려하는 놀이 및 여가 활동 참여 목소리 (VOICE) 목소리의 톤, 억양 및 소리 크기를 변경하여 말하지 않고 의사소통 하는 것을 의미한다(잘못했다고 소리를 지르면 아이에게 외상이 올 수 있다.). 예시: 불평을 표현하거나 불평하기, 기쁨을 공유하거나 표현하기 위해 기쁘게 외치기, "예"를 나타내기 위해 높은 톤, "아니오"를 나타내기 위해 낮은 톤 사용 기술 습득을 위해 아래와 같은 방법을 활용한다. 아이의 목소리 톤 및 크기를 인식하고 의도를 추측 음성 톤 및 크기 변화의 잠재적인 의미 해석 아이의 목소리 톤 및 크기를 인식하고 강화하며 피드백 제공 목소리의 톤 및 크기 변화를 모델링하고 설명(모방이 가능 하도록) 목소리를 촉진하는 놀이와 노래, 목소리 모방을 장려하는 놀이 및 여가 활동 참여 ( 항상 상황에 맞는 톤이 시스템이 되어 있어야 의도 추측 쉬움) 제스처 (GESTURE) 머리, 손, 손가락 및 팔을 사용하여 의미를 공유한다. 예시: "예" 또는 "아니오"를 나타내기 위해 머리를 끄덕이거나, 무엇을 요청하기 위해 손을 내밀거나 가리키기, 무엇을 설명하기 위해 묘사하기,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무엇을(장난감등을) 건내주기,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무엇을 보여주기 기술 습득을 위해 아래와 같은 방법을 활용힌다. 아이의 제스처를 인식하고 그 의도를 추측 제스처의 잠재적인 의미 해석 아이의 제스처를 인식하고 강화하며 피드백 제공 자신의 제스처를 모델링(모방)하고 설명 제스처를 촉진하는 놀이, 노래 및 여가 활동 참여 그림/텍스트 기반 AAC (보조 및 대체 의사소통) 그림과 단어를 사용하여 언어를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시: 의사소통 보드, 의사소통 책, 의사소통 앱 및 장치, 단어 예측 키보드 등 기술 습득을 위해 아래와 같은 방법을 활용한다. 아이와 함께 일상 생활에서 AAC를 모델링하고 사용 다른 의사소통 신호에 대한 응답의 일부로 AAC 사용 AAC 도구를 사용하여 AAC를 가르치기 아이가 AAC를 자유롭게 탐구하고 사용하도록 허용 언어 및 글 작성 학습을 촉진하는 놀이와 활동 참여   중요한 포인트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을 인식하고 응답하며 강화하고 연습하도록 한다. 아이의 언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전략을 일상적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놀이와 여가 활동을 통해 아이가 이러한 기술을 연습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전략들은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 아이들이 의사소통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이다.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을 가르치고 발전시키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과 사회적 연결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잊지 말자.   [참조: https://www.aaccessib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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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술은 아이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글에서는 모방을 활용하여 아이의 사회적 기술을 지원하는 방법과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 사회적 기술의 기본 사회적 기술은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와 관련된 모방 뉴런(Mirror Neurons)은 이러한 발달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입을 벌리거나 혀를 내두르는 등의 행동을 보여주면 아이는 그것을 모방하게 된다. 모방은 아이들이 주변 세계를 이해하고 배우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 모방을 통한 사회적 기술 지원   기본적인 놀이 기술: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잘 놀 수 있도록 모방을 통해 가르쳐 주기. 아이의 놀이 스킬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른 어른이나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며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직 어렵다면 다른 아이들이 노는 것을 구경하게 하는 것도 충분하다. 이 또한 매우 중요한 학습이 될 수 있다. 혼자서 노는 것보단 다른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하면 또래 아이들의 사회활동을 보고 듣고 조금씩 느끼게 될 것이다.   인사와 몸짓 언어: 아이에게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하는지, 몸짓 언어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다른 사람과 처음 만날 때 인사하고 제스쳐를 표현하는 법을 본보기로 보여 주는 것이다. 아침에 부모 중 한명이 회사에 갈 때 아이에게 어떻게 인사를 하여야 하는지 부모가 먼저 보여 주고 인사를 시키면 방법을 알고 인사를 하게 될 것이다.    차례지키는 방법 가르치기: 아이가 차례를 지키면서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보여주기. 예를 들어, 가족이 함께 색칠을 하며 파랑색을 아빠가 사용하고 있고, 엄마는 그것을 10을 셀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빠에게 파랑색을 건네받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가 어떤 색을 원할 때 10을 세며 기다리면 자신의 차례가 된다는 것을 알려 주면서 서서히 차례에 대한 개념을 일깨워 주도록 한다. 놀이터 등에서도 이런 것들을 접목 하기위해서는 쉬운 것부터 차례로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공간 존중: 아이의 개인 공간과 경계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개인 공간을 가르치고 존중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와 함께 장난감 놀이를 하거나, TV 시청을 할 때에 아이의 자리를 마련해 주도록 한다. 그리고 아이가 부모에게 다가오면 아이의 자리는 정해진 자리임을 알려 주도록 한다. 형제에게 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이를 통해 아이의 고유 공간 개념을 알려 준다. 이러한 모습을 부모 또는 형제가 먼저 본보기로 보여주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사람을 '친숙하게' vs. '낯설게' 구별: 친구와 가족을 구별하고 낯선 사람에 대한 주의를 가르쳐야 한다. 아이의 개인 공간을 어떻게 유지하는지 알려 주었다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면 반갑게 안아 줄 수 있지만, 택배기사님이 오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이것은 가족들을 통하여 함께 익혀 보는 것이 좋다. 나는 너와 친숙하게 포옹을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려 줘야 한다. 우리 자폐 아동은 때로는 전혀 모르는 사람을 안거나 스킨쉽을 하는 경우가 있다.    적절한 놀이 기술 가르치기: 아이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가르쳐 주기. 병행 놀이, 연합 놀이, 협력적 놀이 등을 본보기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블록 쌓기를 해 본다면, 아이에게 위로 쌓는 것을 보여 주고, 옆으로 나열하는 것을 보여 주며 아이와 번갈아 가며 쌓거나 나열을 해 보도록 한다. 또는 부모는 쌓고 아이에게는 나열하도록 해보는 다양한 기술을 가르쳐 보면 다른 친구들 과도 같은 방법으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친구 관계 구축: 아이에게 친구를 사귀고 유지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친구에게 공감, 대화, 적절한 주제 선택 등을 본보기로 보여준다. 친구와 함께 색칠을 하거나, 클레이 놀이를 하는 경우 무엇을 만드는지 질문해 보면서 유추하여 답을 하도록 유도한다. 옆친구에게 같은 방식으로 질문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모방하게 하는 것이다. 그 친구에게는 다른 색이나 다른 클레이를 빌려줄 수 있고, 동의 하에 빌려 올 수도 있다. 이런 모든 모습을 보면서 친구를 만들고 협업하는 방법을 보여 주도록 한다.   우리는 실제로 사회활동을 하면서 모방을 통해 많은 학습을 한다. 어떻게 글을 쓰는지 보여 주고, 어떻게 웹사이트를 만드는지 보여주며 학습한다. 대표적으로 우리는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학습합니다. 유튜브에는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드, 동영상편집 등 모든 정보들이 영상으로 소개가 되어 있고, 우린 이것을 모방하고 학습한다. 일의 인수인계 또한 모방 후 학습하여 발전 시키는 절차이다. 우리 자폐 아동들도 마찬가지로, 반향어 자체는 모방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 일 수 있다. 우린 아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최대한 많은 부분을 노출 시키고 아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체크 하여 사회와 소통이 가능한 기술을 가능한 많이 알려 준다면, 아이는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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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아동들은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각 아동들 마다 다른 감각의 예민함과 추구를 하고 있어서 한가지 방법으로 불특정 다수의 아이에게 효과를 볼 수가 없다. 특히 수면은 자폐장애를 가지고 있는 부모들에게 수년간 수면 부족으로 인한 각종 질병과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 양육자는 이 세상에서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의 충분한 수면을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주 양육자 이다. 우리 나라의 주양육자는 주로 엄마이다. 그래서 이런 수면장애 때문에 생기는 어려움을 엄마가 독차지 하고 있다. 혹자는 어렵게 아이를 재우고는 그 후에 혼자 긴 시간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고, 감당이 안되는 나날을 어떻게 견디야 할까 하는 절망으로 인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인간에게 수면은 회복에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다. 수면이 부족하면 짜증과 피곤함이 하루 종일 지배를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자폐아동에게도 마찬가지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충분한 수면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아이의 이상행동은 끊이지 않을 것이며, 학습능력 역시 발달되지 못할 것이다. 자폐아동에겐 루틴이 중요하다. 자신이 생각하는 루틴에서 벗어 나면 쉽게 텐드럼이나 멜트다운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알맞은 루틴을 설정해보자. 이 루틴은 엄마와 아빠가 달라 선 안된다 심지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재울 때도 마찬가지어야 한다. 꼭 같은 방법으로 아이가 예측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줘야 한다. 예측이 가능 하면 아무리 자폐아동일지라도 이것을 견딜 수 있다. 주 양육자가 아이가 감내할 수 있는 어떠한 루틴을 만들어 보고, 이것이 끝나면 잠을 자는 것임을 알려 주자. 그러나 이것은 절대적이면 안된다. 예를 들어 책을 10분정도 읽어야 하는데 2장이 남았다. 2장이 남았지만 10분이 지났기 때문에 자야 한다고 하면, 아이는 다시 흥분을 하게 될 것이다. 아이가 9:30에는 잠들어야 된다고 가정을 하고, 역으로 시간을 계산하며 자연스레 침대까지 가는 것을 생각 해보자. 그리고 여러 번 수정을 해 가면서 아이에게 딱 맞는 루틴을 마련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만들어 지면 5일 정도만 더 진행을 하면서 디테일 하게 수정을 하여 루틴을 설정 해보자. 자폐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은 멜라토닌을 알 것 이다. 실제로 멜라토닌을 먹이면 아이가 졸려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멜라토닌을 억제 하는 것들을 많이 접하면 잠을 쉽게 이룰 수 없거나, 긴 수면을 유지 하기 어렵다. 아침 시간 아이가 햇볕을 보면 세로토닌 호르몬이 충족이 되어 아주 밝은 정신을 유지하게 하며, 이는 다시 밤에 멜라토닌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인은 아이와 오전에 산책을 하기란 거의 불가능 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것들을 도와 주는 램프도 존재하긴 하지만, 자폐아동에게 필요한 오감의 자극을 생각 한다면 산책과 비교 할 수 없다. TV, 스마트 폰 역시 멜라토닌을 억제 하는 것들이다. 이런 것들은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을 사용해 멜라토닌을 억제를 방어 하는 것이 좋다. 백색소음이나 블라인드 같은 것을 이용해보는 것도 고려 하고, 너무 어두워 아이가 무서워 하면 부드러운 조명을 이용해볼 수도 있다. 수면을 도와 주는 것은 인터넷으로 찾아 보면 무수히 많다 이런 것들을 체크리스트로 체크 해가며 작은 실천으로 시작 해보자. 작은 것이라도 자폐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를 위해서 메모를 하자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에게 도움되는 그리고 방해 되는 것들 것 꼭 체크 하면서 발전을 시키는 것이 중요 하다. 자폐아의 수면 일관성은 매우 정확해야하고 중요 하다. 일관된 루틴이라면 누구든 아이를 재울 때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다만 루틴은 단순해야 한다는 기준을 갖자. 아이가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부담이 되면 아이는 짜증을 낼 것이다. 그리고 양육자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집에 오면 불안의 수준을 낮추는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실제로 진정하고 두뇌가 휴식을 취하도록 놔두는 것이다. 아이를 몇일간 살피고 무엇을 하고 있을 때 긴장을 풀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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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때나 갑자기 이유 없이 화를 내는 것을 보면 감당이 되지 않아요. 정신과 약을 먹이는 것도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라고 하고… 이렇게 성인이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면, 잠도 오지 않고 우울 하기만 해요. 생각 하기도 싫은 수용소 생각도 자연스레 나고….”    자폐아동을 키우는 어느 부모의 이야기이다. 자폐는 ADHD 환자에서 나타나는 공격적인 행동 성향이 동반되기 쉽다. 화를 참지 못해 소리를 지르고 물건 집어 던지는 등의 공격 행위는 때로는 이성을 잃은 동물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각하다.  자폐아동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주된 문제점으로는 텐드럼, 멜트다운, 공격성, 사회적관계 불인지 등이 있다. 위에서 나열된 순서대로 어린 나이부터 차례로 겪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자폐인의 성향과 감각문제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위에서 나열한 문제점들은 공통적으로 겪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 중에서도 공격성은 특히 심각하다. 공격성의 대상은 가족으로부터 시작해 점점 불특정 다수로 확대되며 최악의 경우 사회로부터 격리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공격성 문제를 예방하거나 해소할 수는 없을까?’라는 의문은 너무나 당연한 생각일 수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심각히 인식하고 연구하고 있다. 우선 원인을 먼저 생각해 봐야 하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폐인의 원인이 되는 트리거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트리거를 기록하고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들을 살펴보면, 장(소화기관)의 환경(상태), 소통의 어려움, 감각 과부화 등이 있다. Axial 사에서 임상 중인 AB-2004 프로젝트는 장내 미생물 군집을 표적으로 삼아 ASD치료에 도전하고 있다. 이는 장내 환경을 자폐아동의 이상 행동에 대한 원인으로 설명되고 있는 입장이다. 이러한 입장에서는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많은 방법과 시도들을 소개하고 있다. 유산균, GFCF, 킬레이션, 고용량 비타민 섭취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런데 우리 자폐인 가족들은 종종 위와 같은 요법들이 자폐를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분명히 이러한 요법은 치료방법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곳에서는 이러한 요법을 치료 방법으로 소개를 하고 있다. 이러한 요법들은 이상행동의 원인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설중의 하나이고 도움이 되는 수단이 될 수는 있다.  생각을 해 보자. 여기 변비로 인해 배앓이를 하는 Non-Verbal 자폐 아이가 하나 있다. 아이의 입장에서 이 기분 나쁜 배앓이가 짧은 시간동안 반복적으로 찾아온다면, 이러한 불편한 느낌이나 통증을 어떻게 표출할 수 있을까? 소화가 안되는 거북함은 또 어떠할까? 우리가 가정한 Non-Verbal 아이라는 점은 위와 같은 불편함과 통증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짜증이나 폭력성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원인 감각이 될 것이다.  감각 과부화도 원인이 된다. 일상의 루틴을 벗어난 새로운 소리와 시각적 자극은 자폐아동에게 감각적으로 과부화를 가져오기 쉽다. 처음 접하는 환경, 소리, 낯 설음은 아이로 하여금 눈을 가리거나 귀를 막게 한다. 또는 이런 감각적 과부화를 상쇄하려는 시도에서 손을 펄럭이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제자리에서 미친듯이 뛰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ASD 아동에게는 지속적인, 즉 급격한 변함이 없는 루틴의 일상과 예측 가능한 상황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어떤 부모가 자신의 아이가 수영 하기를 바란다고 생각해 보자. 물에 들어가기 싫어 하는 아이를  수영장으로 데려와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물 속으로 데리고 들어 간다면, 이로 인한 불안함과 스트레스는 감각 과부화로 쉽게 이어진다.   때론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좌절감을 느끼고 결국 극도의 짜증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 자폐아동은 학습이 가능하고 얼마든지 발전이 가능하다. 동시에 그런 발전과 함께 아이는 요구 사항이 많아진다. 하지만 언어 소통이 안되는 상황에서 경험이 쌓이게 되면 극도의 텐드럼이나 멜트다운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내용들을 종합하여 보자.   건강한 장내 환경을 위해서 소위 체질을 바꾸는 시도를 해보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 식욕은 인간의 기본의 욕구이기에, 부모들은 그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만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경향으로 글루텐 내지 설탕(당)이 과한 음식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내주었을 것이다. 그래야 아이가 쉽게 평온함을 회복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아이들은 자기가 선호하는 음식들이 아니면 먹지 않기도 한다. 대부분의 자폐아동이 변비를 경험하는 것이 좋은 예이다.  하지만 이러한 식습관이 얼마나 나쁜지 굳이 많은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성인에게도 나쁜 식생활이 아이에게 좋을 리 없다. 이러한 식습관은 장내 환경을 망치는 행위이다. 그렇다고 평생 식단을 챙기고, 영양제를 챙겨야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다만 적어도 아이의 장내 환경을 생각하여 조금이라도 개선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방향을 추천한다.  평안한 일상의 루틴을 위하여, 아이가 일어나는 시간과 잠을 잘 시간, 즉 하루 두 번 조금 시간을 내어 아이와 ‘플로어 타임’을 가져보자. 그 시간이 짧아도 좋다. 웃음 속에 편안함과 사랑을 느끼며 잠에서 깨고 잠들게 해보자. 아침에 일어나면 가족의 사랑 속에서 하루가 시작되는 경험을 선사해주자. 이는 분명 편안한 일상의 루틴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가 텐드럼이나 멜트다운을 접했을 때 그 원인이 무엇이었을지 깊이 생각해보자 여러 사건이 원인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원인으로 생각되는 요소마다 아이의 텐드럼을 살펴 보자. 그리고는 그것을 제거하는 방법을 찾아가 보자. 이 과정을 매일 기록하고 그에 맞춰 원인을 제거 해 간다면 감각 과부화의 트리거는 상당 부분 제거 되고 아이는 조금 더 평안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 촉각 용품, 또는 아이패드, 조끼 등 안정감을 갖는 애착 물건들을 관찰하여 예측이 어려운 새로운 환경을 접하는 순간 제공하여 감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회적 소통을 위해 소통의 기술을 학습시키는 것은 주류 학에서도 가장 좋은 방법으로 추천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ABA, 그리고 언어치료가 대표적인 것들이다. 매우 어렵고 힘든 과정임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우리가 노력하고 시도해 볼만 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과정이다.   아이가 자라고 크는 가정의 생활환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인이다.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트리거를 제거하는데 항상 노력하고, 동시에 일관성 있는 루틴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아이가 커가는 모습은 거의 마법 같은 변신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극적일 때가 있다. 자폐 아동의 긍정적인 발달을 위해 더 늦기 전에 노력 하여야만 한다. 그 노력이 끊이지 않는다면, 언젠가 마법 같은 변신의 때에 아이는 한 걸음 더 발전된 모습이 되고 이러한 변화가 거듭되면 바르고 착한 건강한 아이가 될 것이다.   [참조: Autism Parenting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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