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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의(ASD)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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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rainR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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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의(ASD) 골든타임.

 

자폐는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해야 한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사실은 주류의학의 유명한 교수들도 말할 정도로 이견이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자폐를 4살 이후에 인정하게 된다. 왜 그럴까? 보통 자폐 아이의 부모들은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할 것인데, 12~16개월 정상 발달, 17~24개월 이상 인지, 25~30개월 병원 내원(언치 시작). 31~36개월 첫 검사 또는 자폐에 대한 소견을 받는 식이다. 그렇다 소견이다. 장애 진단서 전에는 계속 소견만 준다.

부모들은 아닐 수도 있다는 희망 고문에 조기개입을 못하고 아까운 시간만을 보내고 있는 경우가 있다. 병원에서 정확하게 판단을 해 주길 바라면서 아이에 대한 치료 또는 적절한 보살핌을 하지 못하고 계속되는 이상 현상에도 불구하고 병원만 찾고 있다. 아이의 발달 시간은 매우 빠르게 흐르고 있는데도 말이다.

만약 내가 과거로 돌아 갈수 있다면, 12개월즈음 눈맞춤을 계속 연습했을 것이다. 18개월 즈음 아이의 모든 음식을 유기농으로 바꿔봤을 것이다. 그리고 장 건강 개선을 위하여 식단에 힘썼을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 영양제를 챙겼을 것이다. 각종테라피 그리고 감각적으로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시도해 봤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을 조금 더 빨리 가서 MeRT치료를 했을 것이다. 그랬다면 아이는 지금의 모습보다 훨씬 더 발전된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모든 이들이 말한다 자폐는 조기에 개입을 해줘야 예후가 좋다고. 하지만 아무도 말 하지 않는다 ‘느리다고 느낀다면 일단 관리를 시작해라’ 라고. 아이가 자폐 진단을 받든 소견을 받든 상관없다. 지금 당장 식단을 관리하고, 수면을 관리하라. 영양을 챙기고,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시켜야 한다(자극으로 인한 두되 발달을 위해). 그러나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못한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개념과 아이를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지 못하고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 아동발달장애가 심각하다. 그러나 정보는 턱 없이 부족하고, 이러한 아이들에 대한 상업적 접근만이 판을 친다.

주위를 돌아보면 ADHD소견을 받았다가 멀쩡히 정상적으로 자라거나 ASD소견을 받았다가 멀쩡히 정상 아이로 커가는 아이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아이들의 부모 행적을 살펴보면 거의 모두 아이가 괜찮아 질때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그들은 아이들의 과거력을 숨기고 있을 뿐이다. 나아가 그들은 아이를 위해 과거를 잊으려고 노력한다. 어떠한 정보나 경험의 공유 없이. 그래서 우린 더욱더 모른다. 이겨낸 사람들의 경험을.

당장 알아 보고 시작하라. 당신 아이의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병원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 후회 없도록 당장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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