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모 과다증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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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구에서는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 '칸디다'같은 효모의 과다증식이 자폐스펙트럼 장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제시한다. 효모 과다증식이 독소를 생성하고 장내 염증을 유발해, 뇌와 장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건강한 장은 효모와 좋은 박테리아가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좋은 박테리아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 등이 있다. 박테리아는 효모와 함께 장 내에서 공각은 공유하며 살고 소화관에는 칸디다를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효모가 살고 있다.
세균은 과다증식 할 수 있거나 유익한 박테리아가 전혀 없을 수도 있다. 또한 좋은 박테리아가 아닌 유해한 세균이 발생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쁜 세균도(클로스트리디움과 시트라박테리움 F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세균) 존재한다. 항생제는 세균을 모두 죽이지만 효모는 죽이지 않습니다. 항생제 사용은 효모를 악화시키거나 효모 과다증식을 유발할 수 있고 세균을 죽이더라도 죽은 자리에 효모가 자라날 수도 있다.
따라서 건강한 면역 시스템을 유지하고 규칙적이고 건강한 장 운동으로 효모를 억제해야 한다.
그렇다면 효모 과다증식을 어떻게 억제할까?
첫째, 증식을 유발하고 효모의 먹이가 될 수 있는 탄수화물을 제한한다.
둘째, 설탕이나 고당분 음식 및 주스 섭취를 제한한다.
셋째, 프로바이오틱스를 3개월마다 바꿔가며 다양한 유산균을 섭취한다.
넷째, 당을 먹는 효소를 섭취한다.
다섯째, 초유, 아연, 비타민C, 추출물 등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식단을 시도한다.
여섯째, 6개월에서 12개월마다 '장 청소'를 해준다.
일곱째, 대변검사를 통해 효모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확인한다.
아이를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그대로 실천하면, 효모 과다증식이 신체적 증상으로 나오지 않고 두통이나 수면 장애, 간헐적 발작, 변비, 우울, 배 아픔, 주의력 결핍, 과잉 활동성, 자기 자극 행동 증가, 무기력, 화장실 훈련 불능 등 다양한 증상들이 완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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