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T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유전적, 환경 호르몬, 감염, 면역계, 신경생물학적 원인등으로 인한 뇌 신경 문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뇌 신경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다양하고 복잡하기에 자폐 증상을 보이는 아이가 어느 원인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지 현대의학으로 정확히 밝혀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직 정확한 완치 치료 방법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현재 제시되고 있는 치료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하여 아이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아 최선의 치료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2개월 전후로 아이가 다른 아이와 다름을 조금씩 인지하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말이 늦거나 눈 맞춤이 잘 되지 않고 호명에 반응을 하지 않으며 반복적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대체로 자폐의 징후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후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게되고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여 의학적 진단을 받게 됩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발생 원인에는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아직까지도 명확한 원인과 치료법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만 4세 전후는 인지능력이 크게 발달되는 시기로 조기에 받는 치료일수록 아이 성장 및 발달에 효과가 좋습니다. 현재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언어 치료, 행동 치료, 감통 치료, ABA 등이 있지만 제시된 치료 방법들은 모두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오랜 기간동안 시간과 비용을 들여 치료에 힘썼더라도 아이에게 나타나는 변화는 크지 않은 경우 또한 수차례 겪었을지 모릅니다. 흔히 복용하는 약물로는 리스페리돈, 아리피프라졸이 있지만 자폐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기보단 자폐 증상의 과잉행동을 약물로 잠시 가라앉히는 효고를 위해 사용됩니다. 지속적으로 복용해야하는 약물과 오랜 시간을 들이는 치료들과 달리 MeRT는 4-6주를 권장하는 치료 기간으로 비침습적이며, 통증이 없고,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다양한 신경학적 상태의 치료에 적용됩니다.

미국에서 오랜 기간 연구를 바탕으로 검증된 유일한 특허기술을 통해 고도로 맞춤화한 MeRT만의 치료 방법으로 뇌의 특정 영역을 부드럽게 자극하여 자기파를 생성하고 뇌파를 개선시킵니다. 미국의 연구팀이 뇌의 기능 연구를 위해 자기장을 이용한 실험을 하던 중 자기장이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 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것을 치료에 활용하게 된 기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