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파란빛을 밝혀요! LIGHT IT UP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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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이트 캠페인(영어 명칭: Light It Up Blue)은 UN에서 지정한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 세계의 지역 명소(Land Mark)가 파란 불을 밝혀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블루'라이트의 푸른색은 오티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오티즘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파란빛을 건물 외벽에 밝히거나 파란 옷을 입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티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 서울N타워와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러쉬코리아, 세빛섬, 광안대교 등 전국 114여 곳의 기관에서 참여하면서 4월 2일에는 전국 곳곳이 푸른색으로 물들고 있다.
2024년 오티즘에 대해 연구하고 치료를 위해 힘쓰는 ‘Brain Treatment Center Korea’에서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미국의 본사와 함께 한국에서도 오티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세계 자폐인의 날(매년 4월 2일)은 2007년 UN 총회의 만장일치 결의로 제정된 날로, 오티즘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그 가족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지정된 날이다. 오티즘의 다양한 특성이 있지만, 세계 자폐인의 날은 이러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포용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뿐만 아니라, 상호작용 방법을 배우고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날이기도 하다 그들의 가족, 전문가들, 그리고 사회 전체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이날을 통해 우리는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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